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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부고 살기

선농인문학서당

2-2 김문주, 2-4 박미솔

선농인문학서당은 독서·토론·논술 활동과 인문학의 바탕이 되는 한자 교육을 병행하여 사고력 확장에 기여하고 다양한 독서 활동과 심화된 공부를 통해서 사대부고인들이 공부 자체의 재미를 느끼도록 하는 활동이다.
올해 선농인문학서당에서 선정한 책은 '군자를 버린 논어'로 공자의 ‘논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활동에 참여하여 책의 내용과 삶의 경험을 연관 지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거쳐 다양한 관련 자료를 통해 창의적인 생각의 폭을 넓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공자가 말한 효의 개념’과 ‘오늘날 효’의 의미를 비교하여 의미를 재 정의하고, 이에 대한 바람직한 접근과 실천방안을 제시하며 친구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농인문학서당 활동을 통해 어렵게만 생각했었던 인문학에 대해 새롭게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처음 보는 낯선 단어들을 새롭게 배우면서 공자의 사상에 관련하여 마냥 지루하고 고전적일 것이라는 편견이 깨지고, 현대의 시각으로 다시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양한 교재를 읽고 친구들과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혼자 읽었을 때 어려웠을 법한 내용들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면서 진행하여 힘들었지만, 평소 교과 과목에서 배우는 내용을 선농인문학서당에서 좀 더 심화된 과정으로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선농인문학서당 활동을 하면서 글쓰기 실력은 물론 책을 읽고, 생각하고, 자신만의 생각을 글로 써내는 것과 토론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전문 강사님과 함께 고전을 읽고 이해하면서 자신의 내면의 성장시키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많은 사대부고인들의 참여가 기대되는 활동이다.